옛날 형벌 이름 어느나란진 기억 안나는데 아무튼 옛날에 어디서죄를 지어서 벌 받고 죽은
어느나란진 기억 안나는데 아무튼 옛날에 어디서죄를 지어서 벌 받고 죽은 사람이 또다른 죄를 지은게 뒤늦게 밝혀지면?아니면 지은 죄가 한번 죽는 거로는 안될만큼 너무너무 크면?묻어둔 시체를 다시 꺼내서 난도질하고 태우는그런게 있었다고 들었는데...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 어느 형벌인가요...부관참시를 말하는 듯....부관참시는 죽은 뒤에 큰 죄가 드러난 사람에게 무덤에서 관을 꺼내 시신을 베거나 목을 잘라 거리에 내거는 극형입니다. 부관참시는 부관형과 참시형을 합친 형벌로, 사람을 두 번 죽이는 형벌로 여겨졌으나 명예형입니다. 조선 연산군 때 김종직·한명회·정여창·남효온 등이 부관참시를 당했습니다. 서양에서는 올리버 크롬웰이 사후 부관참시를 당했습니다.